금호석유화학은 13일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뒤 이재경 전 두산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 사외이사는 1950년생으로 전 두산 전략기획본부 부회장을, 두산 부회장 겸 대표이사와 두산건설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두산 고문이다. 이 사외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3월 12일까지다. 이사의 보수총액은 올해 65억원으로 승인됐다. 한편, 이날 금호석화는 결산 배당으로 주당 최대주주에게 1350원, 기타주주에게 15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배당금 총액은 408억7116만9700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해원 mom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