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 대유행(팬데믹)하고 있다는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전고점인 1220원선에 다가섰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8원 오른 1219.3원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원·달러 환율은 17.7원 오른 1224.6원까지 치솟았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이 둔화됐다. 원·달러 환율은 다음 거래일 지난해와 올해 전고점인 1220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극도로 강화되면서 원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는 것을 풀이된다. 이미지 확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관련기사금 사상 최고가 경신하는데…한은, 12년째 신중한 태도 기업심리, 넉 달째 하락…내수부진 심화로 비제조업 심리 1.9p↓ #코로나19 #환율 #달러 #외환시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