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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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사진=고려아연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13/20200313073238156222.jpg)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사진=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100% 출자로 자회사 KZAM(KZ Advanced Materials)을 설립하고 오는 2022년 10월까지 1527억원을 투자해 전해동박 제조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전해동박을 생산 중인 기업은 일진머티리얼과 올해 1월 SKC가 인수해 100% 자회사로 편입한 KCFT가 있다. 두산이 헝가리에 생산공장 투자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