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농진청에 따르면 농업기술 포털 사이트 '농사로'에 코로나19 함께 극복하는 농업 서비스를 새로 만들어 영농 시기별 농업기술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주요 농작업, 병충해 진단과 방제, 생육관리 요령 등을 이달의 농업기술, 농업기술 동영상, 주간농사정보, 온라인 교육으로 세분화해 볼 수 있다.
농촌 노인과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농업인 건강 체조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활용토록 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포털 사이트 농사로 방문자 수는 연평균 64%씩 증가했고, 모바일 접속 비율도 연평균 45% 늘어났다. 현재 전체 방문자의 49%는 모바일 접속자다. 전화나 방문을 통한 농업기술 상담 민원은 매년 10% 안팎씩 감소하는 추세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12/20200312112132982043.jpg)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퇴비화 지원 현장[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