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다녀온 40대 남성...화서1동 블루밍푸른숲 아파트 거주 코로나 바이러스[사진=아주경제DB] 수원시에서 1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SNS를 통해 "팔달구 화서1동 블루밍푸른숲 아파트에 사는 40대 한국인 남성이 오늘 오전 7시 10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태국방문 이력이 있는 이 남성은 지난 9일 목이 불편한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11일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방문해 검체채취를 받았다. 시는 경기도에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세한 감염경로와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관련기사'수원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는 7분 만에 검체 채취 완료 #코로나 #확진 #환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