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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경북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경북 신천지 교회 신도를 상대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가 마무리 단계 수순에 진입하면서 추가 확진자가 0명이 나왔다. 다만 일반인 확진자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2일 방역당국 및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었다. 이 가운데 신천지 교인은 1명도 없다.
신천지와 요양원 등 집단생활 시설을 제외한 일반 확진자도 이달 첫 주 하루 28∼49명이 새로 발생하다가 최근 10명 내외로 줄었다.
도가 2주간 사회복지 생활시설 격리에 들어간 이후 기존에 발생 시설 외에 추가로 확진자가 나온 시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경북이 자체적으로 집계한 확진자는 총 108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