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정인성 원불교 특임부원장을 오는 12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 신임 이사장은 남북교류와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남남갈등 해소에 헌신해 온 종교계의 지도자이다.
그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남북교류위원장, 평화·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 상임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아울러 불교재단(전인학원)에서 설립한 탈북청소년 특성화 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의 설립‧운영에도 지속해서 기여해 왔다.
통일부는 오는 12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 이사장에 정인성(62) 원불교 특임부원장을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통일부 측은 “정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지원과 우리 사회 포용, 남북주민 통합을 지향하고 재단을 훌륭히 이끌어 갈 것”이라며 “올해 재단이 출범 10주년을 맞는 만큼,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30조 5항 규정에 따라 이사회의 제청을 거쳐 통일부 장관이 임명하게 된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 신임 이사장은 남북교류와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남남갈등 해소에 헌신해 온 종교계의 지도자이다.
그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남북교류위원장, 평화·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 상임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아울러 불교재단(전인학원)에서 설립한 탈북청소년 특성화 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의 설립‧운영에도 지속해서 기여해 왔다.
통일부는 오는 12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 이사장에 정인성(62) 원불교 특임부원장을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통일부 측은 “정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지원과 우리 사회 포용, 남북주민 통합을 지향하고 재단을 훌륭히 이끌어 갈 것”이라며 “올해 재단이 출범 10주년을 맞는 만큼,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30조 5항 규정에 따라 이사회의 제청을 거쳐 통일부 장관이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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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신임 이사장.[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