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향한 2025 전략 실행의 출발점으로 삼고, 미래 시장 리더십 확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오는 1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경영 현황과 비전을 담은 서한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올해 글로벌 경영환경은 중국의 경기침체와 중동·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불확실성 및 선진시장 자동차산업 부진 등에 따라 여전히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도 "올해를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2025년까지 총 61조원을 투입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2025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이 대표는 성공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고 과감하고 근본적 원가구조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체계 구축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자동차 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주 권익제고와 소통 확대 정책들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 이 대표는 "이사회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사회 규모를 9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면서 글로벌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며 "처음으로 주주 추천을 받아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를 선임했고, 보수위원회 신설 등 보다 투명한 의사결정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해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유했고, 지난해 12월부터 자사주 매입 또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주총회 집중일을 피해 올해는 목요일에 주주총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전자투표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오는 1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경영 현황과 비전을 담은 서한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올해 글로벌 경영환경은 중국의 경기침체와 중동·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불확실성 및 선진시장 자동차산업 부진 등에 따라 여전히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도 "올해를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2025년까지 총 61조원을 투입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2025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주주 권익제고와 소통 확대 정책들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 이 대표는 "이사회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사회 규모를 9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면서 글로벌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며 "처음으로 주주 추천을 받아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를 선임했고, 보수위원회 신설 등 보다 투명한 의사결정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해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유했고, 지난해 12월부터 자사주 매입 또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주총회 집중일을 피해 올해는 목요일에 주주총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전자투표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