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직원 코로나19 '확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해양수산부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해양수산부는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A씨가 근무하던 정부세종청사 5-1동 4층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4층에 자리한 해수부 기자실도 이날 하루 폐쇄됐다.

A씨에 대한 정확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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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4층 근무 직원들은 이날 방역 작업에 따라 출근하지 말고 자택에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세종청사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