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분당서 1명 추가 확진…분당제생병원 첫 확진자 진료한 의사

2020-03-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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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이매동에 사는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남성은 분당제생병원 첫 확진자인 70대 남성(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이 지난 2일 방문한 분당 야탑동의 한 내과병원 원장이다.  
이 내과병원의 간호조무사도 지난 7일 확진 판정이 났다.

앞서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첫 확진자를 포함해 환자 6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4명, 보호자 1명 등 총 1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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