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남농협, 대구·경북에 성금 7000만원 전달

2020-03-09 17:08
  • 글자크기 설정

대구농협 2000만원, 경북농협 5000만원 각각 전달

경남농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농협에 성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9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과 박재종 농협중앙회 이사, 강호동 전 농협중앙회 이사가 이날 대구농협과 경북농협 지역본부를 방문해 각각 2000만원,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을 위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윤해진 본부장은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경남의 모든 농·축협이 한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이른 시일 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의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사진=농협중앙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