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 0.998%로 하락 후 1%선 회복 장 초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급락(채권 가격 상승)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한때 0%대 까지 내리는 등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9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8bp(1bp=0.01%포인트) 하락한 연 1.020%를 기록하고 있다. 3년물 금리는 개장 직후 연 0.998%에 거래됐다가 이후 소폭 올라 1%대를 회복했다. 이는 장 마감 시점을 기준으로 3년물 금리 역대 최저치인 지난 4일의 연 1.116%를 밑도는 수준이다. 관련기사기재부, 3월 국고채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미실시1월 총지출 진도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정부 "영업일 감소 영향"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 1.288%로 8.2bp 하락했으며 5년물도 연 1.107%로 7.5bp 내렸다. 이미지 확대 [사진=연합뉴스] #국채 #국고채 #3년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양성모 paperkill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