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에 이어 도심에서도 차를 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사진= 아주경제DB ] 부산 부산진구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차량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차량 탑승 상태에서 운전자 안내, 문진, 진료, 검체채취가 이어져 검사 시간이 10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부산진구는 "검사 대기자 간 감염 우려와 의료진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고 피검사자 신분 노출 방지를 위해 차량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경제성장과 리더십 늑대가 또 나타났다 #코로나 #코로나 19 #드라이브 스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윤정 linda@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