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북 경산에 거주하는 70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총 51명으로 늘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두통과 오한으로 지난달 26일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어 지난 4일 동국대 경주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8일 오후 8시 10분께 폐렴 증세가 악화해 사망했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통풍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의 부인은 8일 확진 판정을 받아 포항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2월 가계대출 5조 증가 '4년來 최대'…정부, 부동산 예의 주시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2월 28일자) 한편 이 남성은 도내 16번째 사망자다. #코로나19 #경산 #경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오수연 syo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