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시 시설사업자(전시장운영), 주최사업자, 디자인설치사업자(부스 디자인․ 시공 등), 서비스사업자(장비임대, 물류 등) 등으로 구성된 전시업계는 상당수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했다.
정부는 이에 기업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 대책을 추진중이며, 주요 내용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내 코로나19 대응센터 설치 △디자인설치사업자, 서비스사업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 포함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서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신속한 지원 △지원정책에 관한 종합 안내서 보급 등 4가지다.
산업부는 중장기적으로 감염병 등으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전시행사 보험 개발, 사이버 전시회 활성화 등에 대해 업계와 논의할 계획이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