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신자가 가장 많은 중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협업도구 ‘팀즈’의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이후 중국에서 팀즈의 전화, 회의 사용량이 500% 증가했고, 모바일 기기 내에서의 팀즈 사용량도 200% 늘었다.
팀즈는 MS 협업도구로, 메신저와 화상 회의, 파일 저장·공유,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소프트웨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원격근무하는 회사가 늘면서 팀즈 사용량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많은 회사가 직원들의 출장을 제한하고, 원격근무 체제에 돌입하면서 팀즈와 같은 협업도구가 주목받고 있다”며 “팀즈와 슬랙, 드롭박스와 같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회사가 사용량 증가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최근 팀즈를 6개월 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구글 또한 협업도구 ‘G스위트’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이후 중국에서 팀즈의 전화, 회의 사용량이 500% 증가했고, 모바일 기기 내에서의 팀즈 사용량도 200% 늘었다.
팀즈는 MS 협업도구로, 메신저와 화상 회의, 파일 저장·공유,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소프트웨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원격근무하는 회사가 늘면서 팀즈 사용량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최근 팀즈를 6개월 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구글 또한 협업도구 ‘G스위트’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