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방향 강천산휴게소에 내걸린 바이러스 감염 예방수칙 안내 현수막. [사진=강천산휴게소 제공]
강천산휴게소는 최근 확진자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과 호남권을 잇는 대동맥 역할을 하는 고속도로상에 위치한 지리적 상황을 고려, 방문객과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위생 수칙 홍보 및 위생검사를 강화하면서 수시로 매장 안팎을 소독하는 등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광주·대구 노선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예방수칙에 따라 종사원 전원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은 물론 혹시 모를 직원 감염사례가 없도록 근무자 모두 매일 체온체크를 하고 있다"면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휴게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