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청.[사진=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방역 소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여부의 고비임을 감안, 방역대책반을 재구성해 방역 소독에 나선다.
학교와 터미널, 도서관, 어린이집, 5일장 등 다중이용시설 128곳과 종교시설, 식당 등 밀집지역을 순차적으로 방역한다.
특히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 14곳에 대해서는 매일 인력을 투입해 집중 방역을 한다.
군은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방역 소독을 비롯해 확진자·자가격리자·검사진행자 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한편 가평지역에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없고, 자가격리자와 검사진행자는 각각 2명과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