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광주 북구 신안동 의사회관에서 광주광역시의사회가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진을 파견하며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북 봉화군과 예천군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봉화군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새로 나왔다.
이에 따라 봉화에는 환자가 3명으로 늘었다.확진자들은 당뇨, 천식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북 예천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면서 예천군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한편, 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4일 현재 울진근과 울릉군이 두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