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업무 책임자인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사진=금융위 제공]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업무 책임자인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열린 2020년 제4차 정례회의에서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 교수를 금감원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원장 인사는 소비자보호 조직 개편과 연계된 원포인트 인사로, 기존 유광열 수석부원장과 권인원·원승연 부원장은 유임됐다.
한편, 부원장 인사가 일단락됨에 따라 조만간 금감원 부원장보 인사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