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상막성전(신천지) 총회장(89)이 2일 경기 가평군 ‘평화의 궁전’ 앞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이 화제다.
이날 이 총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친필 사인이 들어간 손목시계를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시계는 2013년 박 전 대통령이 취임 후 유공자나 귀빈들에게 선물한 일명 ‘박근혜 시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총회장을 처음 본 네티즌들에겐 ‘눈동자’도 화제였다.
네티즌들은 “이만희 눈동자에 흰자가 거의 없다”, “이만희 진짜 눈동자가 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 총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이 총회장은 "정말 죄송하다. 뭐라고 사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