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선 24일에 이은 세 번 연속 휴장이다
전성배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장은 “모란민속5일장은 특성상 전국의 상인들이 몰리는 데다가 평일엔 5만~6만명, 휴일엔 10만명이 찾는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휴장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모란민속5일장은 앞선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때 한 번 휴장한 적이 있다.
끝자리 4·9일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중원구 성남동 4929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전체 2만2575㎡ 규모 중 주차장(1만7000㎡)에 637개의 점포가 차려져 장이 선다.
휴일과 장날이 겹치면 손님과 상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