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인웍스 사용량과 자사 홈페이지 방문 추이를 자체 조사한 결과, 전달 대비 메시지 트래픽이 5배 이상 증가하고, 영상 통화량과 영상 화면 공유 기능 사용량도 1.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라인웍스 도입 문의수와 가입자 수도 평소 대비 2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업들이 원격 근무제나 재택 근무제로 긴급 전환하기 위해 협업 툴 찾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일본에서는 재해 재난 상황에서도 업무의 연속성을 잃지 않도록 BCP(Business Continuity Plan) 지원용 솔루션으로 라인웍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한규흥 웍스모바일 대표는 "현재 전국적 비상 상황인 만큼 혼란에 빠진 기업과 단체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신속히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지원하고자 라인웍스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상 지원은 2월 1일부터 라인웍스 Lite 상품에 가입한 사용자부터 해당되며 제공 대상은 특별한 조건 없이 누구나 6월 30일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라인웍스의 기업 긴급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월 28일부터 라인웍스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