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홀딩스, 바이러스 억제 효과 87% ‘항바이러스 패치’ 출시

2020-02-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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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점 총판권 확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코로나와 같은 감염성변종바이러스 억제효과가 87%에 달하는 ‘항바이러스 패치’가 국내에 출시된다.

모자이크홀딩스는 항바이러스 및 살균 효능을 가진 ‘바이러스패치-I(VIRUS JIKIMI-i. 이하 바이러스패치)’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바이러스패치의 한국〮일본〮중국 독점 공급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비브릿지(BE-BRIDGE)’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 체결을 마쳤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을 진행중이며 오는 3월초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바이러스패치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바이러스패치는 천연 식물 유래 성분을 기반한 제품으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곰팡이 등의 증식억제 기능이 뛰어나며 ‘사스 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변종바이러스 등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87%에 달하는 것으로 검증됐다. 모자이크홀딩스는 항바이러스패치의 국내최초 출시를 통해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러스패치는 부착형 패치 형태로 마스크 내·외부, 의류, 모자 등 호흡기 30㎝이내 원하는 곳에 붙이면 호흡기 질환 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또, 휴대폰, 운전대 등 얼굴 및 신체 접촉이 많은 곳에 부착해 사용 가능하다. 이 효과는 패치 부착후 3일 동안 지속돼 마스크에 부착시 일회용 마스크의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모자이크홀딩스 관계자는 “바이러스패치는 이미 한국과 일본 전문기관에서 신종인플루엔자 사스 등 감염성변종바이러스에 대한 시험을 통과해 효능을 입증 받았다”며 “일반적으로 마스크는 외부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데 주안점을 둔 반면, 바이러스패치는 마스크 내·외부 등 호흡기 가까이 부착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사진=모자이크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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