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 액세서리는 폭스콘이 생산하고 있으며, 차기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아이패드 키보드에 트랙패드가 추가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랙패드는 맥북과 같은 노트북 라인업에만 적용돼 왔다. 트랙패드가 추가되면 맥북 사용자까지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라이트닝 포트를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USB-C 포트로 전환해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등과 경쟁해왔다.
애플은 오는 3월 새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자인은 전작과 비슷하고, 아이폰11과 같은 트리플 렌즈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생산하는 중국의 공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산을 중단해 제품 생산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로고[사진=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