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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광주교회 [사진=연합뉴스 제공]
광주광역시는 이날 조사대상의 80%와 통화한 결과 230여명이 목이 아프다든지 증상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신천지가 정부에 통보한 명단 가운데 광주 신도는 2만2880명이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청 직원 1000여명을 동원해 전화로 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에서 60명이 호흡기 증상이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신천지 측으로부터 신도 1만3597명의 명단을 전달받아 전화통화로 상태를 확인하고 60명이 감기 증세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1만2905명(94.9%)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연락처가 다르거나 전화 거부, 입대 등을 이유로 692명과 통화하지 못했다.
전라남도는 의심 증상이 있다고 답변한 60명을 각 시·군 보건소에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