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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철 청장(가운데)이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양진철 전 부천 부시장이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제6대 청장으로 27일 취임했다.
양 신임청장은 1991년 제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 정책기획심의관, 복지건강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용인시부시장, 부천시 부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양 청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따뜻한 리더십의 행정전문가로, 황해경제자유구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 신임청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 해에만 6개 기업과 1억 8500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는 등의 노력으로 개청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국내외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거점 조성, 외국인 투자유치 총 1억불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