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니애폴리스 노선은 오는 29일을 마지막으로 4월 30일까지 운항을 중단한다. 인천발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시애틀 노선은 같은 기간 주 5회로 운항을 줄인다.
인천-마닐라(필리핀) 노선 신규 취항은 기존 3월 29일에서 5월 1일로 연기한다.
델타항공 관계자는 “한국–미국 노선 항공편의 일정 변경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변경수수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고객과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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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