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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A 전경[사진=경과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5060 퇴직자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참가자를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5060 베이비붐 세대 은퇴인력과 전문 기술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매칭하는 사업으로, 퇴직전문가의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돕는 사회공헌형 일자리창출 사업이다.
공고 마감 후 선발 기준을 통해 퇴직전문가 최대 100명과 참여기업 최대 85개사가 선정되면, 3월 넷째 주 매칭 완료 후 4월부터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약 9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퇴직전문가는 최대 3개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며, 매월 1개 기업 당 50만원의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 또 4차산업혁명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제공받는다.
참여기업은 R&D 사업화 지식재산 창업 기술 경영 인력 분야 중 선택, 해당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 접수는 3월 16일 18시까지이며, 이지비즈에서 공고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future_tech@gbsa.or.kr)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기술진흥팀(031 776 4839)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해에 92개의 참여기업과 45명의 퇴직전문가를 선발해 1대1 매칭을 지원했다. 그 결과 R&D과제 23건, 사업화 관련 15건, 지식재산 관련 18건 등의 지원을 했다. 특히 J사는 컨설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으며, 또 S사는 앱 개발을 통해 1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