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지난 26일 아름다운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들의 긴급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아름다운재단 제공] 김나영은 “하루하루를 마음 졸이며 보내고 계실 대구·경북 지역 어머니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코로나19사태가 신속히 진정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해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광고 수익을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하고, 미혼모단체에 생필품을 쾌척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를 보여준 바 있다. 관련기사경기도 대한성차의과학회 초대 회장에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김나영 #코로나19 #기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