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공공주택 분양실적 전년比 99.7%↓…청약업무 이관 영향

2020-02-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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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택 인·허가 2.4만호, 착공 1.7만호, 준공 3.2만호


1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0호로 전년동월(1만5501호) 대비 99.7% 감소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7일 밝혔다. 청약업무 이관으로 인한 신규 청약업무 중단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0호로 전년 대비 99.5%, 5년평균 대비 99.0% 감소했다. 지방의 1월 분양 실적은 없다.
분양은 모두 일반분양으로 이뤄졌으며 전년 대비 99.7%, 5년평균 대비 99.6% 감소했다. 임대주택 및 조합원분은 없다.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2만3978호로 전년동월 대비 25.1% 감소했다. 신정 및 설 연휴 등 공휴일이 많아 인허가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2213호로 전년 대비 31.5%, 5년평균 대비 36.7% 감소했다. 지방은 1만1765호로 전년 대비 17.1%, 5년평균 대비 37.4%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7325호로 전년 대비 24.5%, 5년평균 대비 33.2%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6653호로 전년 대비 26.8%, 5년평균 대비 45.3% 감소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만6512호로 전년동월(2만4397호) 대비 32.3% 감소했다. 수도권은 8616호로 전년 대비 35.8%, 지방은 7896호로 전년 대비 28.1% 감소했다.

준공실적은 전국 3만1544호로 전년동월(4만7799호) 대비 34.0% 감소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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