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사고, 중동역에 운행중단 간판 걸려

2020-02-27 08:09
  • 글자크기 설정

중동역 개찰구 앞에 운행중단 간판이 놓여있다. [사진=제보자]


수도권 지하철 1호선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운행이 지연됐다.

27일 오전 7시경 1호선 중동역과 부천역 구간에서 선로 위 전동차와 사람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 남성은 현재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여부는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동역을 이용한 시민 이모씨는 “중동역에서 사상 사고가 나서 경찰과 소방차량이 출동했다”며 “각 출입구에 인천행 운행중단 간판이 걸렸었다”고 전했다.

1호선을 이용해 출근하려던 시민들은 SNS를 통해 “1호선은 맨날 고장, 사고가 난다”, “출근길에 무슨 일이냐” 등 불편함을 호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