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류 등 납품, 대구 달서구 공장서 확진자 발생 SPC그룹, 생산제품 폐기하고 대구 공장 방역작업 중 [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의 파리크라상 대구 공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했다. SPC그룹은 26일 오후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로에 있는 파리크라상 대구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공장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의 통제에 따라 SPC 측은 해당 공장에서 생산한 모든 제품을 폐기처리했다. 현재 공장 방역 작업 중이며, 가동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SPC는 대구 공장보다 규모가 큰 파리크라상 평택공장 등이 있어, 가맹점 물량 조달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관련기사가업 물려받는 막내딸...달라진 재벌가 후계 법칙식품업계 오너 3·4세 경영 전면 배치…세대교체 가속 #대구 #코로나19 #spc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