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코로나19 방지 일제 대방역 (창원=연합뉴스)
경북 고령군에서 26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군은 확진자 A씨(24세·남)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고령군은 A씨가 19일부터 미열을 보이다 26일 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김천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이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씨는 18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달성군 구지면 앤유 피시방을 방문했다.
다음 날인 19일 오후 5시 50분부터 6시 20분께는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구지연합내과를 찾았다.
20일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께는 고령군 우곡면에 있는 고령농협 우곡지점을 방문한 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께는 대구시 서구 내당동에 있는 윤솔공인중개사에 들렀다.
21일에는 A씨가 대구시 중구 대봉동 자취방에 온 뒤 다시 고령군 우곡면에 있는 자택으로 돌아갔다. 22일에도 대구시 중구 대봉동 자취방에 방문한 A씨는 다음 날인 22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26일에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한편 고령군은 A씨 밀접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통보했고 A씨가 다녀간 장소에 대해 방역 소독을 마쳤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A씨가 19일부터 미열을 보이다 26일 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김천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이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씨는 18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달성군 구지면 앤유 피시방을 방문했다.
다음 날인 19일 오후 5시 50분부터 6시 20분께는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구지연합내과를 찾았다.
21일에는 A씨가 대구시 중구 대봉동 자취방에 온 뒤 다시 고령군 우곡면에 있는 자택으로 돌아갔다. 22일에도 대구시 중구 대봉동 자취방에 방문한 A씨는 다음 날인 22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26일에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한편 고령군은 A씨 밀접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통보했고 A씨가 다녀간 장소에 대해 방역 소독을 마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