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6일 '대구 봉쇄' 발언 논란으로 사퇴한 홍익표 전 수석대변인의 후임으로 초선의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을 내정했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직을 맡게 됐다. 아울러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겸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우한 교민 아산 이송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중 예정했던 후보등록과 선거운동도 잠정 연기하고 있던 터라 고민이 깊었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일이 시급하고, 당의 요청에 응하는 것은 정당인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해 어렵게 임무를 맡았다"고 썼다.
강 의원은 "코로나19 위기와 경기침체를 이겨내는 데 최선을 다하고, 향후 후보에 등록하며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히겠다"고 적었다.
강 의원은 "당의 입장을 국민께 잘 알리고 국민의 목소리를 당에 잘 전달하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또한 원내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총선기획단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직을 맡게 됐다. 아울러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겸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우한 교민 아산 이송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중 예정했던 후보등록과 선거운동도 잠정 연기하고 있던 터라 고민이 깊었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일이 시급하고, 당의 요청에 응하는 것은 정당인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해 어렵게 임무를 맡았다"고 썼다.
강 의원은 "코로나19 위기와 경기침체를 이겨내는 데 최선을 다하고, 향후 후보에 등록하며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히겠다"고 적었다.
강 의원은 "당의 입장을 국민께 잘 알리고 국민의 목소리를 당에 잘 전달하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또한 원내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총선기획단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