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9일 한양건설에 매각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울 논현동에 있는 자사 보유 성암빌딩을 1600억원에 한양건설에 매각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처분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2.17%(2018년 말 연결기준)다. 처분 예정 일자는 올해 4월 29일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처분 목적을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와 유동성 확보"라고 명시했다. 성암빌딩에 있던 계열사들이 모두 용산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유휴자산을 처리한다는 차원이다.관련기사포스코·아모레 등 한경협 가입…16일 정기총회서 의결'실적 먹구름' LG생건·아모레, 돌파구는 #아모레 #성암빌딩 #매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서민지 vitaminj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