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네번째 확진판정 30대 가족 모두 음성판정

2020-02-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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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양동 거주 5번째 확진자...홀로 거주 접촉가족 없어

코로나19 확산 차단 전 행정력 집중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5일 네번쨰 확진판정을 받은 A(34·여·석수동)의 가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3명은 자가격리자로 관리되고, 의심증상 발생시 재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하지만 증상 없이 14일이 경과되고, 최종 검사시 음성판정을 받으면 모두 격리가 해제된다.

시 관계자는 “관양동 거주 5번째 확진자의 경우, 홀로 거주해 접촉된 가족이 없다”면서 “확진자의  동선은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조기종식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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