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5세 이상 고령 산모가 늘었다. 전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감소한 가운데 유일하게 40대만 증가했다. 평균 출산 나이도 33세로 높아졌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며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전년 대비 출산율이 감소했다.
40~44세(40대 초반)만 전년 대비 출산율이 9.0% 증가했고, 45~49세(40대 후반)는 전년과 같았다.
반면 가임이 가장 활발한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출산율이 눈에 띄게 줄었다. 20~24세(-13%), 25~29세(-13%), 15~19세(-11%), 30~34세(-6.0%), 35~39세(-2.0%) 등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40대 출산율이 전년 대비로 늘었다고 해도 출생아 수는 30~34세가 압도적으로 많다. 엄마의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30대 초반이 86.3명이었으며 30대 후반이 45.0명, 20대 후반이 35.7명이다. 40대 초반은 7.0명, 40대 후반은 0.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미성년자의 출산율은 매년 감소세를 보인다. 15~19세 합계 출산율은 2010~2012년 3년간 1.8명을 기록하다가 2013년 1.7명으로 감소한 후 2014년 1.6명, 2015년 1.4명 2016년 1.3명, 2017년 1.0명, 2018년 0.9명, 지난해 0.8명으로 매년 줄었다.
아울러 엄마의 평균 출산 연령은 33세로 1년 전보다 0.2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35세 이상 고령 산모 구성비는 33.3%로 전년보다 1.5%포인트 확대됐다.
첫 아이를 출산하는 엄마의 평균 연령은 32.2세였고 둘째 아이는 33.8세, 셋째 아이는 35.25세로 각각 조사됐다.
연령별 출생아 수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줄었다. 전년 대비 30대 초반 엄마의 출생아 수는 1만1600명 감소했으며, 20대 후반 엄마의 출생아 수도 7100명 줄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며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전년 대비 출산율이 감소했다.
40~44세(40대 초반)만 전년 대비 출산율이 9.0% 증가했고, 45~49세(40대 후반)는 전년과 같았다.
반면 가임이 가장 활발한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출산율이 눈에 띄게 줄었다. 20~24세(-13%), 25~29세(-13%), 15~19세(-11%), 30~34세(-6.0%), 35~39세(-2.0%) 등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성년자의 출산율은 매년 감소세를 보인다. 15~19세 합계 출산율은 2010~2012년 3년간 1.8명을 기록하다가 2013년 1.7명으로 감소한 후 2014년 1.6명, 2015년 1.4명 2016년 1.3명, 2017년 1.0명, 2018년 0.9명, 지난해 0.8명으로 매년 줄었다.
아울러 엄마의 평균 출산 연령은 33세로 1년 전보다 0.2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35세 이상 고령 산모 구성비는 33.3%로 전년보다 1.5%포인트 확대됐다.
첫 아이를 출산하는 엄마의 평균 연령은 32.2세였고 둘째 아이는 33.8세, 셋째 아이는 35.25세로 각각 조사됐다.
연령별 출생아 수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줄었다. 전년 대비 30대 초반 엄마의 출생아 수는 1만1600명 감소했으며, 20대 후반 엄마의 출생아 수도 710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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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