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부는 코로나19 선별검사 대상자를 기존의 신천지 집회 참가자·접촉자 등 고위험군 외에 일상적인 감기 증상자까지 확대키로 했다.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검체 채취 등을 실시할 의료인 등을 모집한다.
임시 선별진료센터의 각 유닛 운영은 의사 1인, 검체채취인력 3인(간호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등), 행정인력 1인, 방역(소독)인력 1인 등 6명 단위 팀제로 운영된다. 신청 시 팀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으나 개별 지원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대구 지역 코로나19 선별검사에 참여한 의료인 등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보상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을 치하한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중수본 관계자는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인은 필요한 내용을 작성해 전자우편(이메일)으로 보내면 된다”며 “추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세한 내용을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