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출입기자 코로나19 의심 증상 보여 검사 국방부가 25일부터 이틀 간 청사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폐쇄한다. 국방부에 출입하는 촬영기자 1명이 전날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확진 여부는 이날 오후 판명된다. 국방부가 보건과 관련한 문제로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폐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 신청사와 떨어져 있는 합동참모본부 청사도 근무자 외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관련기사군, 확진자 13명... 가파른 증가세에 정경두 국방 "훈련 조정" 방사청, 300억원 투자해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허브 사업 추진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명이다. 육군 10명, 공군 1명, 해군 1명, 해병대 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 내 격리 인원은 350여명이다. 군 자체 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 인원은 7500여명이다. [사진=연합뉴스] #국방부 #코로나 #폐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