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현직 소방관이 직접 그린 웹툰 안전문화 확산

[사진=의왕소방서 제공]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홍장표)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특수시책 일환으로 소방 정책 홍보와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현직 소방관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웹툰(만화)을 제작,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 세대로 대변되는 다양한 재능의 신규 소방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귀여운 그림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황 대처요령 등 테마별 6화를 웹툰으로 제작,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해당 웹툰은 의왕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글··방위 박범균, 그림·소방사 전우진)이 공동으로 제작, 소방서 SNS와 경기도청, 문화체육관광부, 의왕시청 등에 연재하고 있으며, 소방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에 접속하면 볼 수 있다.

박범균 소방위는 “재미와 스토리, 정보제공성이 탁월한 만화를 소재로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방정책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연재 될 웹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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