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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삼정그린코아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사진= 삼정건설 제공]
부산 분양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픈한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간 1만7000여명이 다녀갔다. 최근 2~3년간 적체돼 있던 수요와 부산 대표적 선호주거지인 남구 대연동이라는 입지 등이 맞물려 많은 방문객들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인 삼정건설은 전문방역업체인 세스코에 모델하우스 전체 살균 및 소독을 맡기고 열감지카메라 운용,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지급 등으로 방문객들의 불안을 잠재웠다.
이 단지의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에 이어 27~28일 일반 1·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홈에서 청약하는 첫 아파트이다. 사업지는 남구 대연동 207-2번지 일원, 황령산과 광안대로를 잇는 황령대로를 끼고 있으며 아파트 71㎡ 115가구, 59㎡ 222가구 등 총 337가구로 지어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76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남구 대연동에 마련됐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