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도입 후 참여율 0.1% 에서 10% 대로 증가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오는 3월 2020년도 제31기 주주총회에서 한국예탁결제원(K-eVote)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채택을 유지한다. 24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 2017년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사용을 도입했다. 도입 첫해 1% 미만 행사율로 참여가 저조했던 전자투표는 지난해 그 비율이 10% 이상 상승하며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올해 주주총회에서도 전자투표를 유지해 주주가 주주총회에 적극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주주의 권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 참여율이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관광세 늘려도 과잉관광 해결 안돼...실효성 없는 세금 징수스위스관광청 "한국 시장,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가속화" 모두투어는 전자투표에 대한 홍보를 지속·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모두투어 #투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