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스라엘에 성지순례를 다녀온 일행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경북 지역에서는 추가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39명 중 18명이 확진됐다”며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가 17명(경북)이며, 가이드 1명(서울)”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경찰, '방역물품 지원금 배임' 전강식 외식업중앙회 회장 보완수사…검찰 재송치 외과천도시공사,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 개최 21명이 검사 중이었으나, 이 중 10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스라엘은 23일 한국을 입국금지 국가로 선정했다. #브리핑 #성지순례 #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이스라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황재희 jhhwa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