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한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여한 한국인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뒤 나왔다.
앞서 우리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경북과 제주도민 등 77명 가운데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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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는 23일 현재 433명에 달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