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건부가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되어 총 2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명 늘어 총 5명이 됐다. 이란 보건부는 22일 새로 확인된 감염자 중 2명은 수도인 테헤란에서, 나머지 8명은 이란 중부 종교도시 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이란인으로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감염 경로가 불확실하다. 이를 두고 이란 보건부 관계자는 지난 21일 "곰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중국인 근로자가 최초 감염원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AP·연합뉴스] 관련기사與김미애 발의 '의료정보 실시간 공유' 개정안 제정창립 10주년 맞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설립 후 장애인 고용 9배 ↑ #이란 #중동 #코로나19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강일용 zer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