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수사권개혁 후속추진단’ 첫 회의 개최…관련 후속 조치 이행

2020-02-21 18:48
  • 글자크기 설정

단장은 김조원 민정수석

청와대는 21일 ‘국민을 위한 수사권개혁 후속추진단’(수사권개혁 후속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 및 검찰청법 개정에 따른 수사권 개혁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추진단이 지난 7일 발족됐다. 추진단 단장은 김조원 민정수석으로 추진단은 수사권 개혁을 위한 법령 등을 정비한다.

추진단에는 국무총리실, 법무부(검찰), 행정안전부(경찰), 국방부, 해양경찰, 특별사법경찰기관(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예산담당), 대통령비서실(민정수석비서관실) 및 법원 등 관계 기관들의 참여로 구성됐다.

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해당 추진단의 경우 검찰과 경찰,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 및 조정이 첨예하게 필요하다”면서 대통령 직속 기구로 격상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공수처 설립 준비단은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구성돼 후속 법령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강기정 정무수석(왼쪽)과 김조원 민정수석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