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에 의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재임 시절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앞으로 서신을 보내 '한나라당 특별당원 가입 권유' 등의 내용을 주고 받을 정도로 신천지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신천지는 내부 공문을 통해 “오늘날 신천지는 대외적으로 이방 바벨론의 교단에 핍박을 받고 있으며 우리 복음 전파와 전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한나라당 특별 당원으로 한시적으로 가입해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서신의 진위 여부는 여전히 논란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