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2020-02-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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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올해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확정하고, 3~9월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시청과 외부 전문 교육장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취업지원프로그램은 취업 의지가 있는 관내 거주 청년층, 시니어,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다문화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구직자 대상 구직기술·직업 역량 강화 등 기본교육, 청년층 대상 6시그마 입문과정, 경력단절여성 대상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시니어 대상 경비원 신임교육과정 등 계층에 맞는 직무 교육과 미래설계를 위한 취업특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 일자리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은 계층별 프로그램 한 회기당 20명씩을 선발 위탁해 총 12회로 나눠 진행된다.

다만, 소형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은 10명이다.

한편 참가자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수료 후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성공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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