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서초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 신천지교회 참석자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서초구 등에 따르면, 방배3동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이 코로나 확진자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교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즉각대응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다”며 “확진자 접촉 관련 조치(접촉의료진 격리, 방역 소독 등)는 즉각 시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초구 위기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한다”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中, 노동절 연휴 출국객 역대 최고...중국 찾는 해외여행객도 늘어
• 매입임대 가격·분양수익률 놓고 '갑론을박'·· ·LH "상세조건 반영 안한 단순비교 무리"